Welcome To Everdell

비록 영어지만 플레이 할때 언어요소가 거의 없습니다. 기존 에버델의 시스템을 입문용 가족게임의 난이도로 낮추기 위해서 카드 설명을 확 줄여서 아이콘으로 나타내고 다양한 카드효과를 많이 덜어냈습니다. 전작의 에버델 세계관을 바탕으로 어린 동물들이 숲속을 이리저리 뛰어노는 테마로 제작되어 일꾼이란 표현보다 '친구'라고 표현되있습니다. 자원을 일꾼 놓기로 얻는 방식인 에버델 시리즈와 제한된 전체 자원에서 자원을 얻는 스플렌더와는 자세히 비교하면 많이 다르겠지만 반복플레이 할수록 비슷하다고 드는 이유도 게임플레이는 쉽지만 막상 최적의 효율로 점수를 잘 얻을지 고민을 어렵게 한다는점이 두 게임 모두에서 크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두 게임 모두 난이도도 비슷하고, 공개된 곳에서 점수카드를 골라 얻는 점이나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추가점수를 달성하는 점이 점수얻는 방식의 80%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스플렌더를 즐겨하셨던 분들에게는 이 게임도 충분히 즐기고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