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너구리
단일 구매에서 왜 구독형으로 변경한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물론 구독했을 때, 모든 필름을 사용할 수 있고, 프레임 역시 다양해진다는 혜택 다 알겠습니다만, 구독형은 구독형 대로 두고, 단일 구매 역시 유지했어야한다고 봅니다. 프레임 설정 역시 세팅을 구매하여 해제하는 방식 또한 있어야한다고 보고요. 쓰고 싶은 기능이 있고, 필요치 않아서 굳이 쓸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기능도 있는 겁니다... 너무 이익을 따지셔서 사용자에게 불편을 떠넘기신 건 아닌지 숙고해주십시오.

Js Choi
이 앱을 꽤 초창기부터 사용해온 것 같은데, 필름 낱개 구매에서 구독형으로 바뀌었네요. 1년 가격이 3만 9천원이나 되는데 선뜻 결제하기 어렵습니다/ 쓰고 싶은 필터가 있어서 1년만 결제를 해봤는데, 인터넷이 연결되어야만 유료구독필터를 쓸 수 있어요;;; 중국에 개인정보 다 털려도 괜찮은 분만 써야할 듯/ 2024/10월 추가: 결제했다는 정보를 fimo가 사용하는 중국서버에서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30초~1분은 걸리는 것 같아요. 킬 때마다 확인하기 때문에 찍기전까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왜 이런 번거로운 방법을 쓰는지.. ㅠ 필름 시뮬이 좋아서 계속 쓰지만 사진 찍을때마다 옆나라 사람도 같이 보나..^^하는 생각은 드네요. 한번 인증되고 인터넷 끄면 계속 찍을 수 있긴한데 모바일폰에서 계속 인터넷을 쓰니...

hyejin park
앱자체는 좋습니다. 온라인에 연결 가능해야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필름, 진짜 필름카메라 같은 품질, 원본사진도 함께 저장되는점 등 마음에 드는데, 유료결제 가격이 계속 천정부지로 솟네요. 전에는 필름 롤당구매라는 합리적인 방식이었던것 같은데, 1년 3.9만원에서 4.2만원이 되더니 이제는 그나마도 1년구매가 없어지고 1주에 만원, 한달에 2.1만원입니다. 이거 비싸서 쓰겠는지... 물론 진짜 필름가격와 필름스캔가격에 비하면 그보다는 저렴하지만 이건 결과적으로는 가짜필름인 앱이잖아요? 제공방식에 대한 조정과 가격조정이 필요하다 봅니다. 차라리 필름 롤당 구매하되 이용기간을 두던지.. 해주면 현질의사 있어요